■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국무회의를 주재해 후반기의 국정 운영 기조를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. 특히 개각과 우병우 민정수석의 거취 등 산적한 난제들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
■ 수억 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고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다시 결정됩니다. 법원에 출석한 박 의원은 공천 헌금이 오갔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.
■ 미국 공군이 장거리 폭격기인 B-52를 뛰어넘는 B-1B 초음속 전략폭격기 편대를 조만간 괌 앤더슨 기지에 전진 배치하기로 해, 이에 반발한 북한이 군사적 위협 수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.
■ 북한의 해킹조직이 우리나라 외교·안보 공무원 90명의 이메일을 해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■ 부산 해운대에서 횡단보도를 덮쳐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운전자가 뇌질환 등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사고 원인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
■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 대한 최종 배상안을 확정한 옥시가 오늘부터 피해자들로부터 배상 신청을 받는 가운데 피해자 가족들은 책임 인정이 먼저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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